이틀간 주민 및 이전기관종사자 등 차량 1,100여대 무상점검 실시

▲ 행복청 제공

행복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 주민들과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정부청사관리소와 합동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세종청사 제2·3주차장에서 행복도시 주민들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업체(현대·기아·르노삼성·넥센타이어 등)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전반적인 차량 상태 점검을 비롯해, 전구·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의 무상 교체와 브레이크 오일·워셔액·냉각수 보충 및 차량관리 상담도 병행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그 결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주민과 공무원들이 활발히 참여, 총 1102대의 차량점검을 완료했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 “앞으로 설 명절이나 휴가철 전에 차량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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