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970년대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정윤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윤희는 1954년생으로 1975년에 영화 '욕망'으로 데뷔했다.

그 뒤 1980년에 개봉한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타기도 했다.

또 연기력 못지않은 뛰어난 미모로 당시 인기 정상을 달렸으며 많은 남성팬들을 두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희는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를 통해 1981년 제17회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1981년에 개봉한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은 장일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배우 사미자와 한진희가 열연해 당시 화제를 이끌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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