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장호일 몰카+강수지·김국진 '괌' 여행

SBS '불타는 청춘'의 장호일이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속았다.

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야심한 밤, 한 식당에서 긴급회동을 가진 '불청'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춘 멤버들은 야심한 밤 한 식당에 모여 "여기 왜 모인거냐"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간밤에 음식점으로 부른 제작진을 의심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마쳤다. 이어 제작진은 영상을 공개했고, 영상 속에는 같은날 낮 같은 음식점을 찾은 장호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제작진은 장호일에게 "오늘 뭐하세요?"라고 물었고, 아무 스케줄이 없다는 그에게 "해외 시골을 가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늘이 답사 날이다"라며 그에게 답사를 제안(?)했다.

장호일은 그렇게 곧바로 공항으로 이동하게 됐고, 멤버들은 이를 지켜보며 "너무 고생했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성국은 "우리도 오늘 바로 가야 되는것 아니냐" 불안해 하며 "지금 우리 밥 먹였잖아. 똑같다" 말하자 제작진은 장호일에게 건낸 봉투를 멤버들에게도 똑같이 주며 즉흥여행을 떠나게 되었음을 알려 멤버들을 멘붕에 빠지게했다.

한편 치와와커플' 김국진-강수지 커플은 괌 즉흥여행을 떠났다.

/주홍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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