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열(79)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가 23일 19대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보수 단합’을 기치로 내걸고서다.

충남 금산 출신으로 5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유 총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의 1차 과제는 보수의 단합이다. ‘보수 단합’이라는 승리의 바탕을 마련하는 일을 당면한 1차 과제로 해 정치(출마)에 다시 나서게 됐다”라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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