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기둥이 영화 '엄니'에 캐스팅 되었다.

영화 '도마뱀' 강지은 감독의 11년만의 신작인 '엄니'는 전라도릉 배경으로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물.

​모자 역할에 배우 김해숙, 손호준이 캐스팅 소식을 전한 가운데, 강기둥은 손호준과의 호흡을 예고, 캐스팅 명단에 올리며 활약을 기대케하고 있다.

연극과 뮤지컬 등 다수의 무대경험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그는 최근, 이번주 종영을 앞둔 tvN '내일그대와'에서 이제훈과의 각별한 절친호흡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강기둥' 역으로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연기호흡과 브로맨스와 로맨스 둘다 잡는 활약을 보여주며 이름을 알렸다.

'내일그대와' 이후 '엄니' 크랭크인을 앞두고 준비중인 강기둥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본인만의 개성으로 '뉴 신스틸러' 다운 연기를 보여줄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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