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가리 과자, 즐거움 속에 감춰진 위험한 간식… '대체 뭐길래?'

용가리 과자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용가리 과자의 위험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

용가리 과자란 여러종류의 과자에 액체 질소를 주입해 입에 넣으면 코와 입에서 연기가 나오는 과자를 말한다.

3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어린이가 이 용가리 과자를 먹고 쓰러져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어린이는 용가리 과자를 먹고 천공이 생겼으며,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위험할줄 몰랐다", "액체질소 너무 마시면 혓바늘 돋더라", "우리아이들을 위협하는 과자군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