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레오·오즈 23일~내달 17일 '헨젤과 그레텔' '알라딘과…' 공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대전을 찾아온다. 어린이, 가족 뮤지컬 극단 레오는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10층 공연장에서 세계명작동화 가족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을 무대에 올린다.

헨젤, 그레텔, 마녀, 과자궁전의 요정들이 함께 펼치는 꿈과 환상을 그린 이번 공연은 신나는 노래와 역동적인 춤, 화려한 의상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환상적인 동화 속 무대는 어린이들과 온 가족들에게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평일 오후 4시(월요일 공연 없음), 주말 및 공휴일엔 오후 12시, 2시, 4시에 공연된다.

어린이와 가족대상 전문 뮤지컬 극단 오즈도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골프존 대전사옥 내 지하 1층 조이마루 아트홀에서 가족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을 펼친다. 신비한 아라비안 나이트 이야기를 화려한 춤과 신나는 음악으로 재각색한 공연은 어린이들을 환상적인 꿈과 모험의 세계로 이끌어 드넓은 상상력을 펼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방학을 제외한 평일 오후 4시(월요일 공연 없음),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2시, 2시, 4시에 공연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