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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관광객들 관광열차 타고 공주 찾아 가을 만끽

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기사승인 2017.10.23  16: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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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유통중심형 관광상품으로 운영 중인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관광객 400여 명이 관광열차를 타고 공주를 찾았다.

이날 관광객들은 무궁화호 임시열차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한 후 관광버스로 환승하고 가을명소로 유명한 마곡사와 갑사를 방문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했다.

이어 산성시장으로 발길을 옮겨 중소기업청에서 제공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공주지역 농특산품을 구입하고 주말 운영되는 공주야시장과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훈훈한 지역의 민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광의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운행한 관광열차사업이 공주의 소중한 관광자원 홍보와 원도심 활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관광열차 이용객 확보를 위해 사업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와 중소기업청,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흥미진진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은 대규모 운송수단인 관광전용열차를 이용해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여행하는 관광상품으로, 지난 6월 첫 운영 이래 모두 3회에 걸쳐 84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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