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김래원·김해숙 영화 '희생부활자' 현봉식, 스케줄 때문에 하루 앞당겨 '생일축하'

현봉식 소속사, 제리고고 인스타그램 캡쳐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에 '터미네이터 2'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배우 현봉식이 10월 20일 생일을 앞두고 스케줄 때문에 미리 생일 축하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현봉식 소속사, 제리고고 인스타그램에 "#jerrygogo #현봉식 #생일잔치이브 #내일스케줄있어서오늘 #이관목 #박종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현봉식은 밝은 표정으로 생일 케이크 촛불을 바라보고, 영화 '프리즌'에 출연한 배우 이관목, 박종수는 "사랑하는 봉식이 형,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끈다.

현봉식이 출연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편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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