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스토커 일화 밝혀…스토커 핸드폰에 "우리집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김민종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김민종의 과거 방송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김민종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과서 스토킹을 당했던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김민종은 “사실 처음에는 스토커의 존재를 몰랐다. 그런데 너무 집요하게 집에 찾아오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았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내가 자꾸 피하니까 그분이 단단히 화가 났던 것 같다. 결국 인터폰을 부수는 지경까지 다다르자, 안 되겠다 싶어서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분의 휴대전화에서 내 방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발견되기도 했다. 도우미 아주머니가 누르는 비밀번호를 본 거 같다”고 덧붙였다. 

김민종은 "비밀번호를 또 알아내 새벽에 들어와 신고했다"라며 이후 경찰 조사 결과 "휴대전화에 우리집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있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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