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장에 이재환(사진‧37) 씨가 취임했다.

2018년 청년회를 이끌 신임 이 회장은 2010년 자유총연맹 회원으로 가입해 올해 자유총연맹 청년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이 회장은 매사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조직화합을 이끌어 회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 지역을 이끌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단양읍에 천동리에서 송어 양식장(횟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전미영 씨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재환 회장은 “청년회장으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이회장의 취임식은 지난 14일 단양 대명콘도에 열렸고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주요기관 단체 인사와 전한수 지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단양=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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