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준,시내버스 뒤에서 들이받아…음주 측정 거부하며 "내가 누군지 아냐"

허동준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허동준의 음주사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허동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음주운전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 0.2%로 면허가 취소됐다.

허동준 위원장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했고, 서울 여의도에서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고 목격자는 "많이 만취 상태였는지 걸음을 제대로 못하시더라, 흔들흔들거렸다"고 말했다.  

허동준은 경찰서에 가서 "내가 누군지 아냐"며 큰소리를 쳤고, 경찰은 그 이후 "유명 정치인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허 위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으며, 문재인 후보 특보단 부단장을 지냈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원외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허동준 음주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동준의원, 정권에 똥을 처 바르다", "인터넷 쳐보래서 쳐보니 이름은 허동준 직급은 위원장? 나이는 1968 고향은 전남 신안 학력은 중앙대 소속은 여당 더불어민주당",

"누군가 했는데 허동준이네 민주당에 폐만 끼치던 사람이라 후련"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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