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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도 클래식 듣는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기사승인 2018.01.14  2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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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9일 국악장르 비롯 순수예술 공연 대관신청 접수

올해부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클래식도 들을 수 있다. 연정국악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국악장르를 비롯한 전문예술단체 타장르(순수예술) 공연에 대해 공연장 수시대관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관 대상기간은 내달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대관 장소는 큰마당 750석(오케스트라피트 44석 포함)과 작은마당 338석이다. 큰마당은 다목적공연장으로 국악관현악, 창극, 무용, 뮤지컬 등의 공연 대관신청이 가능하고 작은마당은 악기 본연의 자연음향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음악전용공연장으로 국악 장르뿐만 아니라 전문예술단체(인)의 순수음악(클래식)까지 대관이 가능하다.

다만 작은마당은 공연장 특성상 타악이 중심이 되는 공연, 움직임이 많은 무용공연, 음향기기를 사용하는 공연은 대관이 불가하다. 또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거나 특정종교의 선교 또는 포교,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친목도모 목적의 동아리 및 문화원 수강생 공연 등 국악원 설립 취지 및 운영에 걸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공연은 대관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악원 관계자는 “2015년 신청사 개원 이래 국악원은 국악장르에 한해 대관을 시행했으나 올해부터 정기대관은 현행대로 국악 장르만 대관 접수를 하고 수시대관 기간엔 타장르 전문예술단체의 순수예술까지 포함해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대관신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 공연장 사용허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담당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koreamusi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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