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당첨자 인터뷰] 340회차, 1등·2등 동시 당첨 "일하는 사무실에서 당첨 확인"

 

Q. 당첨되신 걸 어떻게 알게 되셨고, 또 알았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매주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1만원씩 구입합니다. 친구들과 술 한 잔 하고 기분 좋을 때 복권판매점에 가서 복권을 삽니다. 이번에도 저녁에 술을 한잔하고 복권판매점에 들러 복권을 구입했는데요. 한 장씩 빼려고 했는데 6조가 2장이 나와서 그냥 샀습니다. 추첨 다음날에 인터넷으로 번호를 맞춰보는데 1등 당첨번호와 일치해 깜짝 놀랐어요. 일하는 사무실에서 확인했지만 의외로 담담했습니다. 당첨되고 나서 가족이 가장 많이 생각났습니다.

 

Q. 최근에 기억에 남는 꿈이 있으신가요?

아침에 약을 먹고 잠깐 잤는데 꿈에서 별이 몇 개가 지나갔습니다.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Q.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으신가요?

특별한 전략은 없고, 기분 좋을 때 복권을 구입합니다. 

 

Q. 평소에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시나요?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소액으로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Q. 당첨금은 어디에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매달 나오는 1등 당첨금은 생활비로 쓰고, 2등 당첨금은 사업자금으로 쓸 계획입니다.

 

/자료제공=나눔로또
/주홍철 기자 j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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