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이재원, 토니안-장우혁과 함께한 그룹 JTL 회상...활발한 활동 예고

가수 이재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SBS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원조 아이돌' 그룹 H.O.T. 출신 이재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원은 한민관에게 "동질감이 들어 너무 좋다"며 한민관을 바라봤다.

한민관은 "이재원은 크고 마른 사람이고, 나는 작고 마른 사람"이라며 잘라 말했다. 이에 지지않고 이재원은 "우리는 멸치 패밀리다"라며 웃음지었다.

이어 이재원은 토니안, 장우혁과 함께한 그룹 JTL에 대한 추억도 회상했다. 

그는 "JTL로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었다. 그때 팬분들이 만 명 이상이 왔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재원은 "과거 인기때문에 햄버거 가게에 가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눈을 뜨면 스타일리스트가 화장을 하고 있고, 잠은 항상 차에서 잤다"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오늘(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토토가3' 특집으로 HOT 멤버들의 재결합 모습이 그려져 화제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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