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댄싱' 파파다키스 가슴 끈이... '아찔'

프랑스 피겨스케이팅 선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가 평창동계올림픽 연기 도중 의상 끈이 풀려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 경기가 열렸다. 이날 프랑스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와 기욤 시제롱은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에 출전해 애드 시런의 ‘Thingking of You’에 맞춰 쇼트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프랑스 대표 파파다키스는 파트너 기욤 시즈롱과 연기 중 상의가 벗지면서 가슴 한 쪽이 노출됐다. 사고가 발생할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카메라는 파파다키스를 클로즈업했고, 그 결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파파다키스의 노출된 상반신이 공개됐다.

한편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23)-기욤 시제롱(24 이상 프랑스)은 20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서 기술점수(TES) 63.98점, 구성점수(PCS) 59.37점, 합계 123.35점을 받았다. 

19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 댄스에서 빼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조2위로 프리댄스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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