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선수' 스벤 크라머, 상패 던져 한 관객 응급실 行

네덜란드 매체 데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한 네덜란드 선수들이 던진 상패에 일부 관객이 맞아 상처를 입었다.

21일 스벤 크라머, 코엔 베르베이, 얀 블록하위센, 패트릭 로스트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4명은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최측은 네덜란드 선수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해당 상패는 손에서 손으로 전해져 옮겨지는게 맞다.

하지만 선수들은 이를 그냥 관객에게 던졌고 상패를 맞은 한 관객은 응급실에 실려 간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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