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화제의 사진···이유빈과 최민정의 교대 순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평창올림픽은 감동의 도가니였다. 

남북 평화부터 시작해 국제사회의 첨예한 대립과 갈등이 풀리고 모든 것이 스포츠안에서 녹는 순간이었다.

또한 올림픽을 준비한 선수들의 꿈과 열정이 펼쳐져 감동을 배가 되었다. 특히 이 중에 빛났던 순간들을 뽑으라면 이유빈과 최민정의 우정의 터치였다.  전국민의 희망과 초조가 교차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강적 캐나다를 압도했다. 4분06초400의 올림픽 기록이었다. 

결국 이는 지난 20일 여자 3000m 계주에서 한국에 대회 3번째 금메달을 안긴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최민정은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4초94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중국의 리진위(2분25초703)를 0.755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