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남편 추신수의 실제 수령액은?…"연봉 1370억 원"

하원미의 남편인 추신수의 연봉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하원미의 남편인 추신수는 본인의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선 규현이 “추신수 선수의 연봉이 1370억원이다. 주급으로 따지만 3억원이 넘는다. 축구로 치면 메시급”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추신수는 “세금을 45% 뗀다. 5%는 에이전트비, 2% 자산관리사에게 지급한다. 실제로 가져가는 돈은 40~45% 정도”라고 했다. 

추신수를 말을 들고 김구라는 곧장 암산했고 약 600억원이 추신수가 가져가는 금액이라고 결론지었다.

이어 추신수는 “계약은 그렇게 했지만 사치세란 게 있어서 처음엔 좀 적게 받는다”며 “개인타이틀, 골든 글러브, 타격 1위, 올스타에 뽑히는 경우엔 추가로 더 받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신수와 그의 아내 하원미는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 중이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