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인성논란? 나보고 사람들이 변했다고 말"

육지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육지담은 bnt와 화보촬영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육지담은 "내가 정말 나쁘게 나오더라. 나는 출연자와 다 친하다. 인성논란이 많았다. 방송과 모두를 위해 내가 나서야 할 부분이라 생각해서 나섰다. 방송을 보니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나와 속상했다”며 전했다.

가장 힘들었을 때를 묻자 “솔직한 모습들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 앞 뒤 상황 다 자르고 자극적인 면만 편집을 하니 내가 봐도 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악마의 편집이라 욕하면서도 사람들은 다 믿었다. 심지어 방송을 보고 나보고 변했다고 주변사람이 말 하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래퍼 육지담이 근황을 전하며 워너원 측에 사과할 것을 요청해 화제다.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고작 연예인 때문에 이렇게 나라 분위기 망치고 있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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