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순천향대 간호학과 김증임(사진) 교수가 제13대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2003년부터 학회 출판위원장, 학술위원장, 교육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학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의학학술지편집인연합회 윤리위원으로 연구윤리와 출판윤리의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SCI/ SCI저널에도 여러 편의 논문을 게재하면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월 개최된 제21차 East Asian Forum of Nursing Scholars (EAFONS)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증임 교수는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학회의 다수 회원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이를 통한 권익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이와 함께 학술대회 등의 규모 있는 운영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서울대 간호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 석사,일본 도쿄대 박사학위 취득 후 2000년 부터 순천향대 간호학과에 부임했으며 2014년 SCI/ SSCI journal 인 Asian Nursing Research 부편집장, 2016년부터 2017년 Asian Nursing Research, 한국의료윤리심의기구(KAIRB) 평가위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간호사 국가고시출제위원, 문항개발위원, 외국대학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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