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얀, "혼자서 7인분 먹는 98kg 시절 있었다"

배우 이하얀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얀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MC 조영구는 이하얀에게 "몸무게가 98kg를 넘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이하얀은 "그때는 살고싶지 않았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이하얀은 "믿지 못하시겠지만 7인분을 다 먹었다. 깻잎, 간장게장 같은 것들을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하얀은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창고에 버려진 옷을 수선해 거리에서 팔기도 하고, 공원에서 나물 파는 할머니 옆에서 고추를 팔기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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