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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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4년 생인 전종서는 올해 나이 만 29세이다. 지난 2018년 5월 17일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했고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 2020년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 '콜'에서는 싸이코페스 연쇄살인마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 2021년에는 배우 손석구와 함께 '연애 빠진 로맨스'에 출연하며 또 한 번의 가치를 증명했다. 다른 여배우들에게 없는 전종서만의 차별적인 로맨스 연기가 일품이었다.

일찌감치 연기력을 입증받은 전종서는 지난 2022년 공개한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으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한다. 지난해에는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끈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 앞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를 밟았다.

그는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크롭 유니폼, 몸에 밀착되는 카키색 레깅스에 니삭스를 매치해 늘씬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특히 LA다저스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의 아이섀도를 사용해 센스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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