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뮤지컬 ‘드라큘라’
20~24일 대전예당 아트홀 무대
드라큘라 역에 김준수 등 출연

▲ 뮤지컬 ‘드라큘라’ . OD COMPANY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아트홀에서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드라큘라는 400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로 약 40만 명이 관람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아 대전에서 공연되는 드라큘라에선 프랭크 와일드혼의 강렬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 국내 최초 4중 턴테이블이 어우러진 블록버스터급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전 공연에선 드라큘라 역에 김준수·전동석·신성록, 미나 역에 임혜영·정선아·아이비, 반 헬싱 역에 손준호·박은석, 조나단 역에 진태화·임준혁, 루시 역에 이예은·최서연, 렌필드 역에 김도현·김도하 등이 열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수·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요일 오후 2시 30분·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7시,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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