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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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1일 치뤄지는 태국전 명단과 중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1일과 26일에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4차전을 치른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1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골키퍼에는 부상인 김승규를 대신해 대전하나시티즌의 이창근이 새로 발탁됐다. 수비수에는 권경원, 김문환, 김민재, 김영권, 설영우, 이명재, 김진수, 조유민이 합류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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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에는 박진섭, 백승호, 손흥민, 엄원상, 이강인, 이재성, 정우영, 정호연, 홍현석, 황인범이 맡았으며 최전방에는 조규성과 주민규가 뽑혔다.

'하극상 논란' 이후에 처음 치뤄지는 경기이기에 축구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물론 한국이 태국과 역대 전적에서 30승 7무 8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크지만, 태국이 상승세를 탄 터라 쉽게 봐서는 곤란해질 수도 있다.

한편 태국전 중계는 TV조선과 쿠팡플레이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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