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지역 청년들이 지난 23일 타운홀 미팅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승래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유성갑 총선 후보)은 지난 23일 지역 청년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청년 창업·복지·육아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청년 선언문을 통해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여당이 또다시 청년을 상대로 온갖 사탕발림을 쏟아내고 있다. 더이상 이들의 ‘아니면 말고’ 식 말잔치에 청년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면서 사상 최악의 고금리, 고물가인 상황과 순직 해병 사건, R&D 예산 삭감 등을 비판하며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정당과 인물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조승래 후보가 대학 입학금 폐지, 의전원·로스쿨 등 전문대학원 지역 우수 인재 선발 규정 법제화, R&D 예산 복원 등 청년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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