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유성갑 총선 후보)은 지난 23일 지역 청년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청년 창업·복지·육아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청년 선언문을 통해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여당이 또다시 청년을 상대로 온갖 사탕발림을 쏟아내고 있다. 더이상 이들의 ‘아니면 말고’ 식 말잔치에 청년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면서 사상 최악의 고금리, 고물가인 상황과 순직 해병 사건, R&D 예산 삭감 등을 비판하며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정당과 인물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조승래 후보가 대학 입학금 폐지, 의전원·로스쿨 등 전문대학원 지역 우수 인재 선발 규정 법제화, R&D 예산 복원 등 청년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