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면 10개 공동체 선정 계획 ··· 4월 8일까지 접수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공동체 공익활동 협약’ 사업 공모 안내. 홍성군 제공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역 환경오염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체 공익활동 협약’ 사업을 내달 8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관내 8개 면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폐가전, 폐가구, 분리수거를 주제로 환경교육과 실천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선정된 공동체는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혜전대학교 HiVE센터 등 협력 단체와 주요 결정 사항을 공유 및 의결하며 향후 원활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장이진 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지역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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