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서구의회 제공
사진=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을 위촉했다.

27일 의회에 따르면 제28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선임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손도선 의원(바선거구)과 서다운 의원(라선거구)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세무사 4명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은 손 의원이 맡는다.

이들은 내달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집행부의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에 대해 집행의 적법성 등을 살핀다. 이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하고 6월 열리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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