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강화에 기여 공로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7일 미 8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 모습. 아산시 제공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 27일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인 윌러드 벌러슨(Willard Burleson) 중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성웅이순신축제’에 주한미군을 적극 초청하는 등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자 노력점을 인정받아 시를 방문한 미 육군 제8군 사령부 정치군사고문인 김태업 장군을 통해 전달됐다.

박 시장은 “양국 간의 동맹은 행동으로 나타내어질 때 그 의미를 더한다”며 “이번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도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노 젓기’와 ‘마라톤대회’에도 주한미군들이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장군은 “그동안 주한미군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시정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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