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사진= 유튜브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의식 회복 후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이진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진호는 1981년 생으로 경력 14년차 연예부 기자 출신의 유튜버다.

현재는 각종 연예계 관련 이슈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사이버 렉카 논란이 일정도로, 연예인들의 사생활 논란을 확대시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22년 9월에는 가수 영탁으로부터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이진호는 해당 고소 건에 대해 검찰로부터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사실을 밝혔다. 

한편 지난 28일 아름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의식 잘 돌아왔다. 아이 학대는 고소부터 했다. 의식 잘 돌아와서 이런 것부터 보게 돼 참 신기하다.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아름 인스타그램
사진= 아름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27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을 통해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서 씨가 SNS 팔로워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닌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들이 팔로워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통화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서 씨는 “아름의 부탁을 받고 한두차례 팔로워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은 있다. 실제 내가 직접 보내지 않았던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억울한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취합해 수사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실제로 고소까지 진행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아름이 아동 학대 등의 혐의를 신고 등 법적인 힘이 아니라 SNS에 폭로부터 한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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