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대 해양기술부사관과 학생들이 지난 29일 제2연평해전전전비 앞에서 직업군인 체험 활동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대 제공

대덕대 해양기술부사관과는 최근 대전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2015년도 고교-대학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호국보훈-직업군인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과 직업군인 및 안보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는 강연 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를 직접 방문해 서해수호관 및 안보공원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또 천안함 견학을 통해 한반도 안보상황을 되짚어보았고 최신형 해군 호위함인 경기함에 직접 승선 해보기도 했다. 김일진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교 및 학과에 재학하는 학생들이 더욱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 직업군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으면 한다”고 바랐다.

권은선 기자 es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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