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콘셉트 개발 주제 장려상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지난 24일 부산 동명대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 전국 대학생 제안서 공모전’에서 대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는 컨벤션호텔경영학과(학과장 김주향) 학생들이 부산 동명대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 전국 대학생 제안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관광레저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한 학술대회는 ‘지역특화 관광기념품 콘셉트개발’이란 주제로 전국 52개 대학 팀이 참가했다.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유재봉·음나래·정현주·임희영 팀은 ‘Waiting 하동’이란 아이디어를 제안,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김태원·추예은·김서영·배수빈·이예림 팀은 ‘추억을 그리다 관광을 그리다’라는 아이디어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과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제안서 공모전에서 15차례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