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연극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공연예술 분야의 차세대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한 제5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가 21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1일 오후 7시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열리는 프롤로그 공연, 끼를 뽐낼 댄스와 노래 등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지는 개막식과 함께 7일간 아신극장 1·2관, 상상아트홀, 소극장 커튼콜 등에서 지역 청년들이 열정으로 만든 연극 11개 작품이 시민과 만난다.

관람료는 작품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yutf.modoo.at)나 전화(1599-9210)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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