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음식 뺏어먹으면 쓰레기통으로 던져" 은지원과 끝나지 않은 갈등

이재진과 은지원의 일화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재덕이 "은지원 때문에 음식을 쓰레기통에 버린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이재진이 쟁반 짜장을 일주일 동안 먹고있을 때였다. 그때 은지원이 한입만 달라고 하자 이재진이 침을 뱉었다. 그래도 은지원이 뺏어 먹었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은지원이 "재진이가 삐져서 버렸다"고 말했고 이에 이재진은 "자기거 먹으려고 하는데 남의거 먹으려고 하니까"라며 언성을 높였다.

강호동이 둘을 말리려 "재진아, 형한테 사과하라"고 말하자 "내가 왜 사과해"라며 반발했다.

이에 "사과할 용의가 있어? 리더로서"라고 묻자. 은지원은 "저는 사과 받을 용기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이 재진을 툭 치며 사과하라고 하자 그제야 재진이 사과했다.

한편, 젝스키스 이재진이 제주도에서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둘의 관계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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