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히트곡 눈길…어필 위해'몸에 달라붙는 옷입고'

현송월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현송월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송월은 북한 모란봉악단 단장으로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참석했다.

북한에서 한때 유명 성악 가수로 활동한 현송월 단장은 현재 북한 예술 분야의 핵심 인사로 꼽힌다. 2014년 대좌(대령) 계급장을 달고 등장한 적 있으며 30대 중후반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모란봉 악단과 현송월의 히트곡과 무대 등이 주목받는 중이다. 미모의 여성 가수와 연주자들로 구성된 모란봉악단은 '북한판 걸그룹'이라고 불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송월은 한때 김정은과 김정일의 여자로 염문설을 뿌린 후 처형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2014년 갑작스레 우리의 대령격인 대좌 군복을 입고 등장했다.

김정은 역시 지난 2005년 인천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 부인인 리설주를 대동함으로써 북한의 일상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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