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왕진진(전준주) 부인 낸시랭 사람 만나면 무조건 '올인'"

낸시랭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모델 이파니가 왕진진(전준주) 회장과 결혼발표 이후 큰 관심을 받고있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에 대해 “아픔이 많고 상처가 많은 언니”라며 옹호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파니는 낸시랭에 대해“정이 많고 사랑을 갈구하는 스타일이다.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올인’했다. 가정이 화목했다면 그러지 않았을 텐데 가정 환경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낸시랭은 어머님을 항상 그리워했다. 어머님을 생각하며 항상 그림을 그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낸시랭의 지인에게 '(낸시랭은) 남편을 끝까지 믿는다'고 전해들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2018 연예계 사랑과 전쟁'이란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30일 열린 낸시랭·왕진진 부부의 기자회견을 집중조명했다. 낸시랭-왕진진에 대한 논란과 기자회견 직전 일어난 해프닝까지 전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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