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 가운데 한·미·일 차트 1위를 점령했다.

레벨인피니트는 오는 4일 오전 7시 '니케: 승리의 여신(이하 니케)'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이날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만 선보이며 PC 버전은 론칭 여부를 고려 중이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 독일어, 태국어를 지원하며 한국과 일본 북미, 동남아, 글로벌(유럽)까지 총 5개 서버가 제공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승리의 여신: 니케’는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이날 한국시간 오전 7시경부터 한국과 일본, 미국, 대만 등 주요 국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4일 출시되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특유의 일러스트레이터 출신 김형태 대표 특유의 그림체를 잘 살린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은폐와 엄폐 요소를 활용한 건슈팅을 즐기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전투 시 사격 자세나 재장전을 할 때 등 다양한 움직임에서도 캐릭터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애니메이션 작업이 진행됐으며 디테일한 원화로 3D 공간감이 느껴지는 점이 특징이다. 덱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하는 카드 수집 요소와 전술을 활용하는 캐주얼 슈팅 장르를 결합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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